나의 OpenID는 blog.chunghyewon.com
2007. 8. 3. 13:51ㆍIT
OpenID를 만들었습니다.
우선 OpenID 제공 업체 목록을 찾아 보았습니다. OpenID.net 의 Public OpenID providers 에 나와 있는 목록을 참고하였습니다. 많은 업체(?)에서 OpenID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, 그 중에 MyID.pl 의 URL이 제일 짧았습니다. 그렇지만, 다음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폴란드(?) 말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더군요... ^^;
그래서, 두번째로 URL이 짧은 MyID.net 을 통해 OpenID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
가입 과정은 지극히 간단했습니다.
MyID.net에 접속할 때 사용할 로그인 아이디를 결정하고, 비밀번호 결정하고, 인증 메일을 받을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, 인증 메일을 확인하여 인증 클릭하면 절차가 끝납니다 (인증 메일 확인 전에도 MyID.net에 로그인은 되더군요). 가입 시 정한 로그인 아이디를 이용하여 '아이디.myid.net' 형식의 OpenID가 생성됩니다.
탈퇴 역시 간단한 것 같습니다만, 아직 안 해 봤습니다. ^^;
* 이제부터 중요한 내 도메인을 OpenID로 사용하기입니다. 역시 간단합니다.
MyID.net 의 초기 화면에 '내 블로그/홈페이지 주소를 아이디로 사용'이라는 안내가 있습니다. 그 글에 따르면, 홈페이지 초기 화면 파일 (티스토리에서는 skin.html 파일)의 <head>와 </head> 사이에 다음 코드를 삽입해 주면 내 블로그나 홈페이지 주소가 나의 OpenID로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.
설명대로 위의 코드를 제 티스토리 블로그 (http://blog.chunghyewon.com)의 skin.html 파일에 삽입했더니, blog.chunghyewon.com 이 OpenID로 작동되었습니다. chunghyewon.com만 입력해서는 OpenID로 작동되지 않았고, blog.chunghyewon.com 의 blog을 꼭 입력해야 되더군요 (blog을 떼고 chunghyewon.com만 OpenID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^^;).
내 도메인으로 OpenID를 만들어 놓고 보니, 굳이 잛은 도메인의 OpenID 발급 업체를 찾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.
이렇게 내 도메인을 이용한 OpenID를 사용하면 OpenID 발급 업체가 문을 닫는다 해도 새로운 OpenID 발급 업체를 이용하여 (물론 아직 안 해봐서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만...) 내 OpenID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OpenID 발급 시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 주민등록번호, 전화 번호, 주소 등은 묻지도 않습니다. 하지만, Open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싸이트 중 추가로 닉네임, 생일, 성별 등의 자료를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. 싸이트에 따라, OpenID에 등록된 개인 정보 (이메일 주소) 이외에, 더 많은 개인 정보가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.
태터툴즈의 OpenID Plug-in 등으로 블로그에서도 OpenID를 이용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만. Open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싸이트가 아직은 적습니다. (티스토리에서도 OpenID Plug-in을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)
멋진 OpenID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OpenID를 발급 받아야 할 것 같은데, 도메인 소유자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. 각자의 필요에 따라 OpenID 발급 시기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OpenID
여러 걱정이 있지만, 내 도메인을 이용한 OpenID 생성으로 OpenID 제공 업체가 바뀌더라도 지속적으로 동일한 OpenID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,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.
- OpenID 발급 업체가 문을 닫으면, 발급받은 OpenID는 무용지물이 되는지?
- 어떤 업체를 통해 OpenID를 만들어야 안전한지?
우선 OpenID 제공 업체 목록을 찾아 보았습니다. OpenID.net 의 Public OpenID providers 에 나와 있는 목록을 참고하였습니다. 많은 업체(?)에서 OpenID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는데, 그 중에 MyID.pl 의 URL이 제일 짧았습니다. 그렇지만, 다음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폴란드(?) 말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더군요... ^^;
MyDI.pl
그래서, 두번째로 URL이 짧은 MyID.net 을 통해 OpenID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
MyID.net
가입 과정은 지극히 간단했습니다.
MyID.net 가입 창
MyID.net ID 제한
MyID.net에 접속할 때 사용할 로그인 아이디를 결정하고, 비밀번호 결정하고, 인증 메일을 받을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, 인증 메일을 확인하여 인증 클릭하면 절차가 끝납니다 (인증 메일 확인 전에도 MyID.net에 로그인은 되더군요). 가입 시 정한 로그인 아이디를 이용하여 '아이디.myid.net' 형식의 OpenID가 생성됩니다.
탈퇴 역시 간단한 것 같습니다만, 아직 안 해 봤습니다. ^^;
MyID.net 탈퇴 창
* 이제부터 중요한 내 도메인을 OpenID로 사용하기입니다. 역시 간단합니다.
<link rel="openid.server" href="http://www.myid.net/server" />
<link rel="openid.delegate" href="http://마이아이디.myid.net/" />
<meta http-equiv="X-XRDS-Location" content="http://마이아이디.myid.net/xrds" />
<link rel="openid.delegate" href="http://마이아이디.myid.net/" />
<meta http-equiv="X-XRDS-Location" content="http://마이아이디.myid.net/xrds" />
설명대로 위의 코드를 제 티스토리 블로그 (http://blog.chunghyewon.com)의 skin.html 파일에 삽입했더니, blog.chunghyewon.com 이 OpenID로 작동되었습니다. chunghyewon.com만 입력해서는 OpenID로 작동되지 않았고, blog.chunghyewon.com 의 blog을 꼭 입력해야 되더군요 (blog을 떼고 chunghyewon.com만 OpenID로 사용하는 방법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^^;).
내 도메인으로 OpenID를 만들어 놓고 보니, 굳이 잛은 도메인의 OpenID 발급 업체를 찾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듭니다.
이렇게 내 도메인을 이용한 OpenID를 사용하면 OpenID 발급 업체가 문을 닫는다 해도 새로운 OpenID 발급 업체를 이용하여 (물론 아직 안 해봐서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만...) 내 OpenID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OpenID 발급 시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. 주민등록번호, 전화 번호, 주소 등은 묻지도 않습니다. 하지만, Open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싸이트 중 추가로 닉네임, 생일, 성별 등의 자료를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. 싸이트에 따라, OpenID에 등록된 개인 정보 (이메일 주소) 이외에, 더 많은 개인 정보가 필요할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.
태터툴즈의 OpenID Plug-in 등으로 블로그에서도 OpenID를 이용해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만. Open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싸이트가 아직은 적습니다. (티스토리에서도 OpenID Plug-in을 제공해 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)
멋진 OpenID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하루라도 빨리 OpenID를 발급 받아야 할 것 같은데, 도메인 소유자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상황입니다. 각자의 필요에 따라 OpenID 발급 시기를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요약:
- OpenID 발급 시에는 많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지만,
- OpenID 사용 시에는 더 많은 개인 정보가 필요할 때도 있다.
- OpenID를 사용할 수 있는 싸이트가 많지 않다.
- 도메인 소유자의 경우 내 도메인을 OpenID로 사용해서 OpenID 발급 업체의 변화와 무관하게 OpenID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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