목욕도 안 시켜주는 엄마 아침도 안챙겨주는 아내 효도 안하는 딸 용돈도 안주는 언니 공부 안하는 의대생 같이 놀지도 않는 친구 모든 것이 결점 투성이인 나.. 그래도 행복한 나~

저는요.. 아라둥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이구요,내년에 제주대 의학과 1학년으로 다시 복학 예정이구요..남편대신 이사준비 같은 집안 큰 일 작은 일을 모두 도맡아 하는 주부랍니다.운전하기도 무지 좋아하구요,겅부하는 거도 좋아하구요..근데 몸 가꾸기에는 별로 취미가 없네요.. ㅡ.ㅡ도시보다는 시골을 좋아하구요,밖에 나가 노는 것 보다 집안에 틀어박혀 있길 좋아합니다..그래서 오늘도 집안은 온통 저의 차지랍니다. 흐흐...